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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뱃멀미 힘들었는데" 울릉도, 6년 뒤엔 비행기 타고 간다
울릉공항 조감도. [자료 국토교통부] 6년 후인 2025년에는 비행기를 타고 울릉도를 갈 수 있게 된다. 이렇게 되면 서울을 기준으로 울릉도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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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75㎞ '소화불량' 해결···車로 섬 일주 가능해진 울릉도
울릉 일주도로. [중앙포토] 울릉도는 배를 타지 않고는 섬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없다. 차량으로 섬 전체를 돌 수 없다는 의미다. 4.75㎞ 구간이 차가 다닐 수 없는 미개설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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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죽기 전에 가봐야 할 우리땅’ 울릉도·독도, 보물섬투어 상품 출시
우리나라 3358개의 섬 중 아홉번째로 큰 신비의 섬 울릉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화산체로 평지가 거의 없고 해안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. 예로부터 도둑, 공해, 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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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13 포커스]독도 품은 유권자 9000여명 울릉도의 선거는
━ 미니 선거구 울릉도의 선거판 들여다보니 고종이 1900년 10월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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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위기의 海警 어디로…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"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"
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.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.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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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울릉~포항·부산 1시간대 … ‘하늘 나는 배’ 위그선 내년 뜬다
내년 하반기 울릉~포항, 울릉~부산 뱃길에 투입될 위그선 ‘M-80’. 바다 위 1~5m가량 떠 시속 150~200㎞로 달린다. [사진 아론비행선박산업] 지난 5월 31일 전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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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문 대통령이 탄 하늘 나는 배 '위그선' 내년 7월 울릉~포항~부산 뱃길에 등장
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간 위그선 M-80.[사진 아론비행선박산업]지난 5월 31일 전북 군산 새만금 신시도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. 문재인 대통령이 '하늘을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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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울릉도 55년 숙원 결실 … 배 안 타고 45㎞ 섬 한 바퀴 종주
━ 내년에 완공되는 울릉 일주도로 울릉도는 깎아지른 해안절벽과 험준한 산자락으로 이뤄진 섬이다. 제주도가 한라산을 중심으로 부드럽고 넓게 퍼져 있다면 울릉도는 성인봉을 중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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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어민 괴롭히는 중국어선 단속 강화한다
해양경비안전본부가 울릉도에 피항(避港)한 중국 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. 울릉도 앞바다에 피항하는 중국 어선이 50척을 넘으면 경비함정 1척을 추가 배치하는 식이다. 지금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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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공항 건설 스톱…쓸만한 돌이 없어 시공사들 입찰 포기
내년에 착공해 2020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 건설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. 공항 건설에 참여하기로 한 포스코·대림산업 등 시공사 두 곳이 지난 13일과 16일 공사에 참여하지 않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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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~울릉도 1시간 하늘길 열린다
앞으로 5년 뒤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. 하늘길이 열리기 때문이다.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울릉공항 건설의 마지막 관문인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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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구석구석 절경일세, 울렁울렁 가슴 뛰네
남양항 뒤편 남서일몰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에서 가장 투명한 물빛을 감상할 수 있다. 우뚝 솟은 남근석과 울릉도 해안 일주도로도 한눈에 들어온다. 울릉도는 천혜의 여행지다.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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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이 놀라겠어, 울릉도 땅값
크기가 20㎡ 안팎인 낡은 상가의 매도호가(부르는 값)가 1억5000만~2억 원. 3.3㎡당 가격이 3000만원 정도다. 부동산가격이 국내 최고 수준인 서울 강남권이 아니다.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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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독도 가는 배삯 담합한 4개사 검찰 고발
공정거래위원회는 울릉도~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요금을 서로 짜고 올린 돌핀해운. 울릉해운, 대아고속해운, JH페리 등 4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3700만원을 부과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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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 가던 돌핀호 엔진 고장 … 가슴 쓸어내린 396명
396명을 태우고 가다 독도 근처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켜 울릉도에 돌아온 돌핀호를 선사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. 돌핀호는 최근 한국선급과 해경이 일제 점검을 했는데도 고장 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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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년 끈 일주도로 트라우마 … 울릉도 하늘길은 서두른다
동해의 외딴 섬 울릉도에 하늘길 시대가 열리게 됐다. 울릉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이다. 경북 울릉군민들은 섬 곳곳에 환영 플래카드를 내걸고 계획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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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 간 일본 역사학자·승려 3명 "독도는 한국 땅"
‘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’ 회원 3명이 해방 이후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23일 독도를 방문했다. 송은석 독도학당 홍보위원, 구보이 노리오 전 모모야마 학원대학 교수, 김문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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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바닥만 한 홍합,팔뚝만 한 홍해삼,따개비밥,오징어내장탕,꽁치물회,해계탕 ... 딴 세상 맛!
(위)울릉도 도동항에 눈 내린 모습.(아래 왼쪽부터)새우깡에 익숙한 ‘미식 갈매기’들.스쿠버다이빙으로 직접 해산물을 마련하는 ‘신비섬’의 신상곤 대표. 울릉도 산닭에 전복, 뿔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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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내려도 피는 꽃, 털머위야 반가워
1 도동항에서 행남등대 가는 길에서 만난 털머위 군락지. 만개한 털머위로 노랗게 빛나는 소나무숲. 지난 주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교수단이 독도에 상륙했다면 이 지면은 독도 상륙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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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 1100m 울릉공항, 심사 통과할까
울릉도의 공항 건설이 이번에는 성사될까. 24일 경상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(KDI)은 다음 달 울릉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발표한다. 이 사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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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카자니아에 어린이 ‘운전면허 시험장’ 外
기업 키자니아에 어린이 ‘운전면허 시험장’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‘운전면허 시험장’을 개설했다.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교통법규를 익힌 뒤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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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선심성 사업에 구멍 뚫린 예비 타당성 조사
한국개발연구원(KDI)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하는 곳이다. 정부는 그 덕분에 해마다 2조~3조원의 예산을 절감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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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울릉도에 차기호위함 배치 검토
정부가 내년부터 해군에 인도되는 차기호위함(FFX·2300~2500t급·사진)을 중·장기적으로 울릉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군 소식통은 19일 “2017년 완료되는 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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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 5도에 5000t급 함정 접안부두 만든다
북한의 도발로 포화가 일었던 서해 5도. 내년이면 3200t급 광개토대왕함(사진)이 안정적으로 이곳 해역을 지킬 수 있게 된다. 백령도에 3000t급 항만이 완공되기 때문이다. 국